베트남 타이응우옌 틴단사원

틴단사원은 응우옌 왕조 때 지어진 사찰로 2011년 국가역사유물로 지정되었다. 이 사원은 베트남 독립운동과 관련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45년 베트남 8월 혁명 이전에 이 사원은 베트민 간부들이 프랑스와의 싸움, 일본군을 몰아내고 독립과 자유를 되찾기 위한 논의를 하러 드나드는 비밀 장소로 사용되었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항복하자 베트민은 전국적인 봉기(8월혁명)를 일으킨다. 8월 16일, 보응우옌잡은 타이응우옌 지역의 봉기를 위해 베트남 해방군을 이끌고 현지로 진격한다. 이때 틴단사원은 베트남 해방군의 본부 역할을 한다. 8월 20일 일본군의 저항을 물리치고 봉기에 성공한 보응우옌잡은 임시혁명정부를 설치하고 하노이로 돌아간다. 이어 9월 2일 하노이 바딘광장에서 호찌민이 독립선언을 하며 8월 혁명을 마무리한다.

1998년 보응우옌잡은 틴단사원을 방문 당시 승려들과 주민들의 애국심에 경의를 표하고 기념 식수를 했다. 사원에는 보응우옌잡의 기념관이 있다.

제공 : 항일영상역사재단(제작 202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