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바쟁 피살지

바쟁은 인도차이나 프랑스 식민지에 있는 프랑스 산업 농장에서 일할 사람들을 중개하기 위해 통킹에 모집 담당자로 온 프랑스인이었다. 그는 속임수와 사기로 많은 이익을 취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 특히 노동자들이 그에게 반감을 품었다. 그러나 식민지 정부는 바쟁의 악행을 눈감아 주었고, 이로 인해 여론은 악화되었다.

새해 전날(1929년 2월 9일), 베트남국민당 당원 2명이 바쟁의 연인의 집인 후에 거리 110번지 앞에서 권총으로 그를 암살했다. 이 사건은 식민지 정부의 부당한 정책에 대해 경고하고, 동시에 베트남 독립에 대한 베트남국민당의 정치적 메시지였다. 바쟁 암살 사건은 당시 베트남 여론에 큰 충격을 주었고, 동시에 베트남국민당의 이름이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제공 : 항일영상역사재단(제작 202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