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마모토의 정호군
한민족이 대표 동물이 호랑이라는 사실을 안 일본은 우리의 정신적 구심점을 없애기 위해 호랑이 말살 정책을 펼친다. 조선총독부는 야마모토를 앞세워 정호군을 만들어 호랑이를 98마리 이상을 사살하였다.
정호군은 1917년 한 달 동안 한반도를 누볐으며 1918년 발행된 ‘정호기’라는 사진첩을 통해 그들의 행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야마모토는 “조선의 호랑이를 사냥하고 러시아로 곰 사냥을 떠나자”라고 주장하며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 야욕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