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독립운동, 발자취를 찾아서
미주에서의 독립운동은 1913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안창호(安昌浩) 등이 흥사단(興士團)을 조직함으로써 본격화되었다. 윌슨의 민족자결주의 원칙이 비공식적으로나마 알려진 1916년 5월부터 이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하였고, 제1차 세계대전의 전후처리를 위해 파리강화회의가 개최된다는 고무적인 소식은 더욱 이들의 독립의식을 자극하였다.
본 영상은 그 당시, 독립운동의 본거지가 되었던 대한인국민회 하와이 지방총회, 그리스도 연합 감리교회, 한인기독교회, 하와이 한인회 등이 있었던 장소를 찾아 미주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영상이다.
제공 : 국가보훈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