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구 홍콩 총독부

1855년 건립되어 영국 식민지 당시 25명의 영국 총독이 머물던 장소이며 1942년 일본 점령 당시 재건축하여 일본 총독이 머물렀던 장소.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로 일본 쇼와 천황은 1945년 8월 15일에 무조건 항복을 선언하였고 1945년 9월 세실 하코트 영국 해군 장교가 홍콩에 주둔 중이던 일본군에게 총독부 건물에서 항복을 받아냈다. 이 건물은 현재 홍콩 예빈부로 사용되고 있다.

이전에 총독 관저로 알려졌던 정부 청사(Government House)는 홍콩 특별 행정구 행정수반의 공식 거주지이자 정부의 가장 중요한 공식 리셉션 장소이다. 홍콩예빈부는 영국령 홍콩 시기인 1855년부터 1997년까지 홍콩 총독 관저였다.센트럴 미드레벨의 앨버트 로드(Albert Road)와 로어 앨버트 로드(Lower Albert Road) 사이에 위치한 총독 관저는 빅토리아 피크(Victoria Peak) 남쪽과 북쪽의 이전 중앙 정부 청사(현재 저스티스 플레이스(Justice Place)로 알려짐)를 마주보고 있는 24,000제곱미터 규모의 정원이다.

Government House는 기념물로 선언되었으며 유물 및 기념물 조례에 의해 보호된다. 홍콩에 있는 과거 영국령 홍콩 시절의 홍콩 총독 관저였다가, 현재는 홍콩특별자치구의 홍콩 행정장관 관저이다. 홍콩 섬에 위치해있다. 이전에는 홍콩총독부(香港總督府)로 불렸다.

건물은 1851년 착공되어 1855년 완공되었다. 그러다 1941년 일본에 점령된 기간 중에는 유럽식 건축에 일본식 건축 양식을 적극적으로 결합시킨 제관양식(帝冠樣式)으로 개축되어 경사진 지붕과 중앙의 첨탑이 세워졌었다.이 건물은 역대 영국인 홍콩 총독 28명 중 25명이 사용했던 관저였으며, 중국에 반환된 이후로는 홍콩 행정장관 관저로 사용중이다.

제공: 항일영상역사재단 (2019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