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만달레이 일본군 묘지

2002년 일본인 후손들이 찾아와 네직셰수 동굴사원 옆에 일본군 묘비를 세워 놓았다.

일본은 임팔에 주둔한 연합군을 격멸하고 인도로 침공하자고 했으나 오히려 연합군에게 큰 패배를 당하고 미얀마로 후퇴하였고 영국 연합군과 미얀마 독립군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 후손들이 그것을 기리기 위한 묘비를 세워 놓았다. 묘비에는 전쟁에서 사망한 일본, 미얀마, 영국인 희생자들의 영혼이 여기서 영원히 평화롭게 쉬기를 기도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하지만 약탈과 살육을 일삼은 일본이 같은 희생자라고 주장하는 것은 잘못된 역사이다.

제공: 항일영상역사재단(2018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