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호찌민 거주지 터
베트남 독립의 아버지라 불리는 호치민(1890~1969). 그는 1918년 파리에서 개최된 베르사유 회의에 베트남인 대표로 참석, 베트남의 참정권, 평등권을 요구하였다. 호치민은 당시 한국임시정부 인사들과 교류하기도 했다.
호치민은 파리에서 5곳에 머물렀는데, 가장 많이 언급된 것은 1921년 7월부터 1923년 3월까지 머물렀던 9 Compoint Lane에 있는 집이다. 그 집은 고층 건물로 대체되었고, 그 건물에는 호치민이 그곳에 머물렀다는 청동 명판이 있다. 호치민의 방은 파리 외곽의 몽트뢰유에 있는 생활사 박물관에서 재현되고 있다.
호치민이 거주하고 일했던 다른 장소로는 56 문시우르 르 프린스 거리(56 Mounsieur Le Prince street)와 6 빌 드 고블라인 거리(6 Ville des Gobelines street)가 있다.
제공 : 항일영상역사재단(20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