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기록이다. 기록되지 않은 역사는 의미가 없다.
기록은 과거를 통해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에 대비하는 역사적 행위이다.
최근 일본의 역사 왜곡에서 비롯된 위안부, 역사 교과서 등의 문제들은 청소년들이 나라의 역사를 바로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시대의 절실한 과제임을 보여준다.
독립운동가이자 역사가인 백암 박은식 지사가<한국통사>에서
'국사(國史)는 국혼(國魂)이다'라고 밝힌 바와 같이 우리는 역사 정의와 그 가치를 깊이 깨달아야 한다.
역사를 모르는 민족에게 미래는 없기 때문이다.
현재 '옛날이야기' 처럼 잊혀가고 있는 우리 독립운동사를
오늘, 그리고 내일의 이야기로 받아들이고 깨우칠 수 있도록 해야하며 청소년들에게 선대의 당당한 민족정기와
항일 투쟁 정신을 이어받아 미래를 내다보는 역사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해 줘야 할 것이다.
항일영상역사재단은 이를 위해
애국지사, 순국선열들의 독립정신과 항일 투쟁 활동을 청소년들에게 친속한 영상으로 체험하고
해석하게 함으로써 민족정신과 애국정신을 보다 효과적으로 계승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2013. 11.
항일영상역사재단 이사장 이원혁
"본 재단은 독립운동 영상 포털사이트를 개설하여 독립운동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기획/개발하여 독립정신의 대중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다음과 같은 공익 사업을 전개한다."